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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 10회째를 맞는 서울 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는 ‘도시와 지구를 살리는 기후농부’를 주제로 프랑스, 쿠바, 일본 등 7개국 16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해외 도시사례와 우수프로그램을 공유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농업의 역할을 주제로 한 국제컨퍼런스 △세계도시농부들의 교류와 연대를 위한 세계도시농부대회 △도시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농부워크숍으로 진행된다.
8~10일 열리는 ‘도시농부 워크숍’은 기후위기 시대에는 하늘과 땅, 사람의 조화로운 삶의 지혜가 필요하다는 주제로 3일간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별 강연이 진행된다.
11일 오전에는 DDP화상스튜디오에서 국제컨퍼런스 본 행사로서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도시농업의 역할’을 주제로 기후위기시대 도시농업의 역할과 서울도시농업 10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기조연설자로는 기후과학자이면서 토양미생물학자이자 리제너레이트 어스창립자인 호주의 월터 진이 “도시농업 : 안전한 주거와 기후를 위한 인류의 마지막 기회”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쿠바의 농생태 운동, 프랑스의 생태 환경 운동 등 각 나라별 도시농업 전문가가 도시농업 사례를 나누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올해 처음 세계도시농부대회도 개최된다. 그동안 서울 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에 참여했던 각국의 도시농부들이 ‘지구와 도시를 살리는 기후농부’라는 주제를 가지고 뜻을 모아 작성한 세계도시농부선언을 각국의 언어로 발표, 낭독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기후변화 등 삶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의 경험과 지식을 듣고 공감하면서 도시농업을 일상으로 더욱 확산·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