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티, ㈜강인함과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교육기부’ 업무협약 체결

이윤정 기자I 2021.09.16 12:00:0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링티는 지난 15일 ㈜강인함이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부와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교육기부 사업’ 확대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강인함)
협약식에는 이원철 링티 대표와 곽제민 강인함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링티는 강인함과 MOU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하고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사업에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부협약의 가장 큰 의의는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이 교육 혜택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으로, 이제 지방에 거주하거나 경제적 조건이 어려운 학생들은 기관 추천을 통해 강인함으로부터 온라인 컨설팅과 합격자들의 노하우가 담긴 도서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수험생활 중 가장 중요한 컨디션 관리를 위해 링티의 전문적인 제품까지 받을 수 있다.

이원철 링티 대표는 “강인함의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진심으로 동감하고, 학생들이 더 좋은 컨디션으로 힘겨운 수험생활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곽제민 강인함 대표는 “특전사 소속 군의관들이 행군 및 훈련 중 탈진하는 병사들을 신속하게 돕기 위해 연구·개발된 제품으로 개발의의와 제품력을 인정받은 링티가 수험생들의 컨디션을 위해 교육기부에 함께 동참해주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수험생들이 환경적 제약 없이 학업에만 편하게 집중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인함은 KAIST출신 교육전문가가 개발한 ‘온라인 대학입시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교육소외계층에 대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