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경찰, 故 박원순 시장 통신영장 신청…"사망경위 확인"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손의연 기자I 2020.07.15 10:45:55

경찰, 휴대폰 포렌식과 통신영장 신청 동시 진행
"사망경위 확인 위해 통화 내역 등 조사"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경찰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통신영장을 신청했다.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열린 1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영결식을 마친 뒤 고인의 영정과 위패가 추모공원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은 15일 “(박 시장) 휴대폰 디지털 포렌식 수사와 더불어 고인의 휴대폰 통화내역 확인을 위한 통신영장 신청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변사와 관련한 수사에 한정해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10일 0시 1분쯤 서울 성북구 와룡공원 산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박 시장의 휴대전화는 다른 유류품과 함께 현장에 놓여 있었다. 경찰은 박 시장의 휴대전화를 수거해 보관하고 있다. 휴대전화 기종은 아이폰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더불어 수사 상황 유출 의혹도 불거지고 있지만 경찰은 휴대폰 포렌식 작업 등을 통해 사망 경위 등 변사 관련 내용만 확인하겠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박 시장의 유족과 협의해 휴대폰 포렌식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3일 피해자 전 비서 A씨 측 변호인은 기자회견에서 “박 전 시장의 고소 사실이 박 전 시장에게 바로 전달됐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