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에서 교육부가 수여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취득했다고 이날 밝혔다.
투교협은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무료 체험교육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금까지 진행한 교육들은 ‘여의도 경제버스’, ‘금융투자체험관 교육’, ‘나는야 미래의 금융맨’, ‘금융투자뮤지컬’ 등이다. 주요 교육프로그램들은 교육기부 포탈사이트(http://www.teachforkorea.go.kr)에 게재된다. 사례집으로도 만들어져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초·중·고에 배포된다.
최병철 사무국장은 “인증 취득을 계기로 금융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현장체험중심의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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