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카페 드롭탑에 차량 전시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다음달까지 ‘카페 드롭탑’ 전국 6개 매장에 K3, 쏘울 차량을 전시하고 방문 고객에게 경품을 주는 ‘K 스페셜 전시’ 이벤트를 연다.

다음달 9일까지는 서울 강남아이파크점과 학동사거리점, 부산 센텀큐점에 전시되고 다음달 10일부터 28일까지는 대전 관평점과 대구 수성점, 광주 수완장신로점에 전시된다.

전국 146개 드롭탑 매장에서는 캐러멜 너트브레드와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된 ‘K3 세트 메뉴’를 판매하고 구입 고객에 머그컵 2000개, 커피 교환권 6만개를 선물할 계획이다. 또 영수증을 이용한 홈페이지내 추첨으로 주유권 100만원권(2명), 주유권 30만원권(20명), 이왈종 화백 텀블러(201명), 커피교환권(2014명)도 증정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시장이 아닌 곳에서 이색적으로 K3와 쏘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제휴 이벤트로 고객에 더 풍성한 혜택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페 드롭탑에 전시된 기아자동차 K3 차량 모습. 기아차는 2월까지 전국 6곳 카페 드롭탑 매장에 자사 차량을 전시하는 공동 이벤트를 연다. 기아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