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네오위즈게임즈와 네오위즈인터넷의 합병이 무산됐다.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13일 네오위즈인터넷(104200)과 합병 결정을 취소했다고 공시했다.
반대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403억원에 달했기 때문이다. 네오위즈게임즈와 네오위즈인터넷은 주식매수청구권 규모가 양사 통틀어 200억원을 넘으면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조건으로 합병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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