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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새 학기 연령별로 맞춤형 책가방"

정태선 기자I 2012.02.15 15:08:36
▲위부터 주니어백, 스마트백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아식스스포츠는 이번 새 학기 시즌을 맞아 각 연령대 별로 스마트백(중·고등학생) 및 주니어백(초등학생)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백의 경우 초등학교 때보다 챙겨야 할 책과 소지품이 많아진 중·고등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했고 주니어백에는 한창 쑥쑥 자라는 초등학교 시기를 고려해 무게를 분산시키는 멜빵을 적용했다.

아식스의 스마트백은 다용도 포켓의 스마트한 수납공간과 가벼운 소재를 적용해 편리하게 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장시간 가방을 메도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게끔 쿠션멜빵과 원활한 통풍효과를 위해 에어메쉬를 적용하기도 했다. 가격은 4만 5000원~7만 2000원대.

아식스의 주니어백은 아이들의 성장을 고려해 무게를 분산시키는 U라인 라텍스 멜빵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들이 편하게 멜 수 있도록 아이들의 등과 허리 신체 곡선에 맞춰 곡선형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등에 밀착되도록 했다. 또 가방 안의 내용물이나 외부 충격으로 형태나 모양의 변형을 줄이기 위해 가방 전체의 80% 정도를 성형몰드로 제작했다. 가격은 5만 9000원~11만원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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