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구글 TV는 인터넷 검색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쿼티(QWERTY) 자판이 달린 리모컨으로 사용할 수 있다. 리모컨에는 적외선 마우스도 탑재돼 있다.
총 27종의 `브라비아 TV` 신제품도 선보였다. 인터넷 기능을 통해 소니의 VOD(맞춤형 비디오) 서비스인 큐리오시티를 사용할 수 있으며, 40여종의 무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3D 관련 제품도 대거 전시했다. 소니는 더블 풀HD(1920x1080) 해상도의 3D 영상을 활용할 수 있는 3D 캠코더 HDR-TD10, 블로그 등 온라인 콘텐츠에 특화된 3D 포켓 카메라 블로기 3D 등을 전시하고 관람객을 맞았다.
이 외에도 3D 노트PC인 바이오 F 시리즈,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3를 통한 3D 게임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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