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중국 북경 국가회의센터에서 박근희 중국삼성 사장, 남성우 삼성전자 IT솔루션 사업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차이나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제품 전시회와 판매 대리상 대회를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체 개발한 OS(운영체제) `바다`를 적용한 스마트폰, 풀HD 3D LED TV 등 신제품을 중국 시장에 선보인다.
특히 풀HD 3D LED TV 론칭 행사에는 중국의 유명 감독인 펑시아오강(馮小剛)이 초청돼 눈길을 끌었다.
중국삼성은 올해를 중국사업 도약의 해로 설정해 내수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지방의 중소도시인 4~5급 시장까지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박근희 중국삼성 사장(사진 왼쪽)이 중국 영화감독 펑샤오강(Feng Xiao Gang)감독에게 함께 풀HD 3D LED TV를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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