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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아이' 고 김창민 감독 사건 다룬다…"죽이려고 때렸다" 가해자 녹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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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6.06.01 08:43:34

故 김창민 감독 사망 사건 전말 추적
가해자 반성 없는 태도에 출연진 분노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히든아이에서 고 김창민 감독 사망 사건을 다룬다.

사진='히든아이'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지난해 10월, 발달장애 아들과 함께 식당을 찾았다가 집단 폭행을 당한 김창민 감독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당시 김 감독은 가해 남성들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뇌사 판정 18일 만에 끝내 숨졌다.

가해 남성들에게는 상해치사 혐의가 적용됐지만, 전담 수사팀 조사 과정에서 사건을 둘러싼 충격적인 정황들이 드러났다. 특히 가해 남성 A가 지인과의 통화에서 “죽이려고 때렸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녹취 내용이 확보됐고, 검찰은 결국 기존 판단을 뒤집고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또한 가해 남성들은 사건 이후 휴대전화를 해지하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한 정황까지 드러났으며,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가해자로 불리는 게 불편하다”고 말하는가 하면 활동명 ’범인‘으로 힙합 음원까지 발매한 사실이 알려지며 공분을 샀다. 김동현은 “고인을 조롱하는 것 같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경찰은 최근 해당 사건과 관련된 경찰관 총 11명에 대해 감찰 조사 및 시민 감찰위원회를 열었다. 이 결과 6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5명에 대해서는 이보다 수위가 낮은 경고 및 주의 조치한 바 있다.

’히든아이‘에서는 사건 발생 6개월이 지난 현재, 가해 남성들에 대한 처벌 여부와 사건 진행 상황을 짚어본다.

’히든아이‘는 1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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