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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20포인트(1.48%) 오른 3999.79에 출발해 빠르게 4000포인트를 돌파했다. 전거래일인 지난 24일 3941.59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1거래일 만에 4000선을 넘어선 것이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05억원, 1160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166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 증권, 전기·전자, 운송장비·부품, 제조, 금융, 일반서비스, 비금속, 기계·장비 등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건설과 증권은 3%대 급등 중이다. 반면 금속, 음식료·담배, 보험, 오락·문화 등은 소폭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2개 종목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2800원(2.83%) 오른 10만 1600원에 거래되면서 처음으로 10만원선을 넘겼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000660)는 2만 2000원(4.31%) 오른 53만 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LG에너지솔루션(373220)(1.3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78%), HD현대중공업(329180)(5.22%), 한황어로스페이스(1.28%), 두산에너빌리티(034020)(1.24%) 등이 상승세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8% 오른 890.23에 출발해 12.02포인트(1.36%) 오른 895.10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4억원, 3억원을 순매수하고 기관이 홀로 21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196170)과 에코프로비엠(247540)이 각각 3%, 2%대 상승 중이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086520)(3.4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47%) 등이 강세다. 반면 HLB(028300)(-0.55%), 파마리서치(214450)(-0.91%) 등은 하락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다만, 10월 이후 코스피가 16% 넘는 역대급 폭등세를 연출한 데에는 상기 주력 업종들의 3분기 실적 기대감이 선제적으로 반영된 것도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증시 특성 상 실제 실적발표 이후 단기 셀온 물량이 출회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번에도 이 같은 패턴이 반복되면서 일시적인 주가 노이즈를 만들어낼 소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더 나아가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주요국 정상회담, 미국 M7 실적도 동시에 소화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 시 이번주보다 상기 이벤트를 소화하고 난 차주부터 실제 증시 방향성이 재설정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