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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광릉숲 정원벨트 데크길 21일 전면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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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5.10.20 09:21:55

지난 여름 폭우로 파손된 시설 보수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지난 여름 폭우로 단절됐던 광릉숲 정원벨트가 다시 문을 연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21일부터 ‘광릉숲 정원벨트’를 전면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국립수목원)
‘광릉숲 정원벨트’는 봉선사천을 따라 광릉숲을 잇는 총길이 3.2㎞의 데크길로 한해 90만명이 방문하는 곳이다.

지난 여름의 호우로 인해 봉선사천이 범람, 데크길 일부 구간이 파손되면서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국립수목원은 파손된 데크길을 긴급 보수해 가을 단풍철을 맞아 운영을 재개한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데크길은 시민이 휴식과 자연을 느끼는 공간”이라며 “단체로 달리기를 하는 등 다른 이용객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은 지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릉숲은 조선시대부터 560년간 보존돼 현재 6596종의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자연의 보고로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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