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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0일’ 귀성·여행객 수요에 10월 패밀리카 중고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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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운 기자I 2025.09.24 08:41:57

신차급 카니발·쏘렌토 인기…SUV·RV 중심 강세
캐스퍼 일렉트릭 연중 강세…10월에도 4.4%↑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카니발과 쏘렌토를 중심으로 패밀리카 중고차 시세가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케이카)
직영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는 출시 10년 이내 740여개 모델의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추석 귀성객 증가와 가족 단위 여행 수요 확대에 따라 신차급 패밀리카 시세가 일제히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산차 전체 시세는 0.2% 하락, 수입차는 0.5% 하락이 예상되지만 카니발·쏘렌토 등 인기 RV는 오름세를 기록했다.

대표적 패밀리카인 기아 카니발의 경우 더 뉴 카니발 4세대는 전월 대비 1.2%, 더 뉴 카니발 하이브리드 4세대는 0.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아 쏘렌토 역시 더 뉴 쏘렌토 4세대가 1.3%, 하이브리드 모델은 0.7% 각각 오를 것으로 보인다.

수입차 시장에서는 3000만~4000만원대 구형 베스트셀러 모델들이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BMW 5시리즈(G30)와 3시리즈(G20)는 각각 1.1%, 0.2% 상승이 예상되며,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W206)와 GLC클래스(X253)는 각각 7%, 1.8%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시장에서는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연중 내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심형 활용성과 합리적인 가격, 출고 지연이 맞물리면서 9월 3%에 이어 10월에도 4.4% 상승이 예상된다.

기아 EV9과 EV3는 각각 3.5%, 1.5% 오를 것으로 보이는 반면 현대 아이오닉9과 아이오닉5는 각각 -3.0%, -1.9%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은형 케이카 PM팀 애널리스트는 “올해 추석은 최장 10일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로 귀성객과 여행 수요 모두 동시에 확대되며 패밀리카 시세가 전반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카니발과 쏘렌토와 같이 공간·효율성을 모두 갖춘 모델이 대표적 차종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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