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에너지 음료 업체 셀시어스 홀딩스(CELH)는 펩시코(PEP) 출신의 에릭 핸슨을 신임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했다.
3일(현지시간)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핸슨은 오는 24일 셀시어스 사장 겸 COO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핸슨은 1997년부터 펩시코에서 근무해 왔으며 가장 최근에는 전략적 파트너십 담당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다. 셀시어스는 이번 인사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확장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셀시어스는 최근 1억8000만달러에 경쟁사 알라니 누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셀시어스 주가는 1.91% 상승한 26.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