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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전력산업계는 전력 손실률이 높은 교류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직류(DC) 송·배전 기술 도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빠르게 늘어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는 DC 출력 방식인 만큼, DC 송·배전 방식이 상용화한다면 AD/DC 변환이 필요 없게 돼 큰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장거리 송전망은 이미 초고압 직류(HVDC) 방식이 상용화했고, 중·단거리 송·배전도 직류로 전환하는 상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이 활발하다.
이번 공모전에선 직류 배전 기술에 초점을 맞춰 관련 법·제도 개선이나 표준화 방안, 기술·솔루션 아이디어, 사업화 아이디어, 생태계 조성 방안, 소비자 중심 활성화 방안 등을 접수한다. 이 분야에 대한 이해가 있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3인 이내 팀 구성도 가능하다. 희망자는 3월14일까지 전기협회 안내를 참조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기협회와 한전은 전문가가 참여한 심사를 통해 우수 공모작을 낸 17명을 선정해 오는 4월8일 시상한다. 총상금 1000만원도 수여한다. 대상 1명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3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또 수상작을 자료집으로 제작해 실제 관련 정책 수립에 참조할 계획이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직류 배전의 필요성과 활용 가능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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