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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아시아태평앙 총괄로 선임된 후 4년만에 지역총괄로 승진한 것으로,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최초 여성 총괄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또 오토카가 매년 선정하는 자동차 업계 주요 인물 중 2019년에 위대한 여성 라이징 스타, 2024년에 위대한 여성 100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인사로 딕슨 지역총괄은 한국, 일본, 호주,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있는 22개 전시장의 책임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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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빅스 맥라렌 최고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CMO)는 “샬롯은 전략적 비전과 헌신으로 핵심 지역에서 맥라렌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적임자”라며 “샬롯의 리더십 아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객들이 맥라렌의 다양한 라인업을 폭 넓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샬롯 딕슨 지역총괄은 “앞으로도 계속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맥라렌 브랜드와 인지도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