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캐릭터 '타이니탄 메시지 초콜릿', 버터 버전 출시

(사진=스타폭스패밀리)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캐릭터 타이니탄을 활용한 ‘타이니탄 메시지 초콜릿_버터Ver.’이 8월 말 출시된다고 제조사 스타폭스패밀리(대표 이대희)가 12일 밝혔다.

‘타이니탄 메시지 초콜릿_Butter Ver.’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타이니탄 메시지 초콜릿 Ver.2’의 후속 버전이다.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총 10회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의 곡 ‘버터’(Butter)의 무드를 활용한 노란색 제품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타이니탄 메시지 초콜릿_Butter Ver.’에는 타이니탄 7명 캐릭터의 얼굴과 캐릭터들이 전하는 꿈과 희망, 용기와 힐링의 메시지가 새겨져 있다. 보너스로 1박스에 7장씩 베스트 메시지 스티커가 들어있다.

이대희 스타폭스패밀리 대표는 “이번에 출시되는 ‘타이니탄 메시지 초콜릿_Butter Ver.’은 기존 제품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존의 메시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메시지를 추가했으며 제품 패키지 디자인도 ‘버터’에 맞게 제작했다”고 말했다.

타이니탄(TinyTAN)은 방탄소년단이 귀여운 모습으로 탄생한 캐릭터다. 방탄소년단의 제2의 자아가 발현돼 캐릭터가 됐다는 콘셉트로 매직도어(Magic Door)를 통해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타이니탄 메시지 초콜릿_Butter ver.’은 오는 8월 말 스타폭스샵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