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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과제는 △제3국 디지털 실사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크롤링(검색 엔진 로봇을 이용한 데이터 수집 방법)과 RPA(로보틱 처리 자동화) 활용 정상외교 콘텐츠 발굴 △해외 ICT 프로젝트 정보 자동 수집 솔루션 △상담일지 전용 설문지 제작 및 데이터 가공 △KOTRA 조사보고서 인용 언론 기사와 영상 수집 솔루션 △고객 문의 응대용 챗봇 △KOTRA 대표 버추얼 인플루언서(Virtual Influencer) 개발 등이다.
KOTRA와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먼저 KOTRA 홈페이지에 올라온 과제 소개 영상을 보고 과제를 충분히 숙지한 후, 자사의 기술을 활용한 협업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9월부터 넉달간 각 부서와 기술 실증을 추진한다.
우수 협업 성과로 선발된 스타트업은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글로벌 점프300 참가권을 받을 수 있다.
김윤태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우수한 스타트업의 기술이 KOTRA 업무에 도입된다면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며 “이노베이션 메이커스를 통해 KOTRA의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고, 스타트업에도 유효한 레퍼런스를 만들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