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SDI(006400)와 에코프로비엠(247540)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삼성SDI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71% 오른 34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에코프로비엠도 전일 대비 15% 오른 8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회사는 차세대 배터리 소재를 생산하기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전날 밝혔다. 합작법인명은 ‘에코프로이엠’으로 지분 중 60%를 에코프로비엠이, 나머지 40%를 삼성SDI가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