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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치와 경제 문제가 엉켜서 이 사태가 난 거다. 아베는 정치 문제로 풀 걸 경제로 공격했다. 음식도 문화라고 하는데, 문화도 따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씨는 “일본에서 유래한 거라고도 우리 일상에 들어와있으면 우리 문화로 즐기면 된다. 이런식으로 일식당을 안 가겠다고 하면 먹을 음식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빙수 그거 일본에서 유래한 거다. 인스턴트 라면도 일본 개발품이다. MSG 넣는 것도, 단무지도 일본 거다. 다 일본의 것을 일상에 많이 끌어왔다. 이런 걸 먹는 것과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친일과 관계없다. 문화, 경제, 정치에 대해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