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마포구 이웃에게 ‘사랑의 쌀’ 500포대 전달

효성 직원들이 26일 마포구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쌀’을 나르고 있다. 효성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효성(004800)은 가정의 달을 맞아 26일 마포구청과 함께 효성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가구당 20kg씩 총 500포대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효성은 2006년부터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마포구 인근 이웃 500가구와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인 기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효성은 ‘사랑의 쌀’을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약정 수매 방식으로 구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