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호러 무비의 다양한 악당 얼굴을 형상으로 한 아이스크림 광고가 등장해 세상에서 가장 오싹한 디저트로 등극했다고 미국의 ‘허핑턴 포스트’가 밝혔다.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실물사진 보기1]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실물사진 보기2]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실물사진 보기3]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광고에 등장하는 악당은 공포영화 ‘사탄의 인형’ 주인공 캐릭터인 처키와 ‘나이트메어’의 전설적인 프레디 및 ‘프레데터’의 외계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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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스크림들은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에 위치한 광고회사 ‘스토인’에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 방법은 3D 금형을 이용해 유명 캐릭터 얼굴을 본 떠 독특한 모양의 아이스크림을 찍어낼 수 있었다. 최첨단 아이스크림 제조법과 호기심 어린 아이디어의 결합으로 상품이 탄생했다.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은 무더운 여름철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스크림 그 자체가 주는 시원함은 물론이고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마다 처키와 프레디, 프레데터 등의 얼굴을 감상하면서 오싹한 기분을 느낄 수도 있다.
한편 최근에는 해적선 깃발에서 많이 봤던 해골 모양이 겉면에 저절로 생성돼 비친 아이스 음료가 등장하기도 늦여름 사람들의 눈과 미각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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