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 이사회는 27일 “지난 5년 간 훌륭한 지도력을 보여준 진리췬(金立群) 현 감독이사회 의장 임기가 끝남에 따라 리샤오펑 ICBC 부회장을 새 의장으로 영입하게 됐다”고 발표했다고 인민일보 해외판이 이날 보도했다.
리 신임 의장은 지난 1984년 ICBC에 입사해 평사원에서 부회장직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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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CIC 이사회는 국제사회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온 이 평가한 전임 진리췬 의장은 CIC 투자은행 부문 회장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CIC 회장직은 전임자 러우지웨이(樓繼偉)가 지난 3월 재정부장 자리에 오른 이후 현재까지 공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