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인도네시아 최대 게임사 크레온과 3인칭슈팅게임(TPS) ‘디젤’의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디젤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자체개발한 게임으로 시원한 타격감과 역동적인 액션이 특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그동안 ‘크로스파이어’, ‘스페셜포스’, ‘아바’ 등으로 쌓아온 슈팅게임 노하우를 접목해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12 게임백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올해 온라인게임시장 규모는 약 1억900만 달러로 국산 온라인게임사 및 각국 퍼블리셔들이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 신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이번 계약은 디젤의 첫 해외진출로 네오위즈게임즈의 우수한 개발력과 해외 사업 능력을 입증하게 된 것”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풍부한 퍼블리싱 노하우와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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