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디스플레이 시장 5년 뒤 167조원 규모"

[이데일리TV 손석우 기자]

평판 디스플레이시장이 앞으로 5년 뒤에는 현재 예상보다 30% 이상 성장한 1500억 달러, 우리돈으로 167조 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장원기 삼성전자(005930) LCD사업부 사장이 내다봤습니다.

장원기 사장은 일본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FPD 2010'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사장은 스마트 TV와 태블릿 디스플레이, 대형 OLED 등이 현재의 평판 디스플레이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창조적 대체 제품을 통해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