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삼성생명이 사흘만에 반등하며 공모가를 되찾았다.
18일 삼성생명(032830)은 전날보다 2500원(2.33%) 오른 11만원에 마감했다. 전날 5.7% 급락하며 상장한지 나흘만에 공모가(11만원)를 밑돌았다가 다시 하루만에 공모가 수준을 회복한 것.
그동안 쉼없이 쏟아지던 외국인 매물이 강도를 낮추며 반등을 도왔다. 이날 외국계 창구를 통해 집계된 삼성생명 순매도 금액은 15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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