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지앤디윈텍(061050)은 작년 영업이익이 15억51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20억9400만원으로 45.5% 늘어났고 순이익 분야는 순손실 68억8900만원을 기록했다.
지앤디윈텍은 "영업활동을 적극 전개하면서 매출이 늘어났고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며 "자산매각 등을 통해 유입된 자금으로 부채를 상환, 부채비율이 48.2%로 낮아진 것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순손실 발생에 대해선 "지분법 주식 처분 및 평가손실, 사채 상환손실 때문"이라고 전했다.
지앤디윈텍은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의 전기자동차 인버터 개발사업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지앤디윈텍은 기존 생산 및 개발 인프라를 활용해 전기자동차 부품산업 개발 등 신규사업을 적극 전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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