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빈은 자신을 위해 대구까지 달려온 친구 추혁진을 반갑게 맞이했다.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절친이 된 동갑내기 두 사람. 고깃집 아들 추혁진은 김용빈을 위해 100만 원어치의 고기를 가져왔고 김용빈도 고마운 마음에 병아리 편셰프의 요리 실력을 발휘해 대구 명물 음식들을 만들었다.
두 사람의 힘든 시절 이야기도 이어졌다. 어린 시절부터 트롯 신동으로 활약한 김용빈은 중학교 졸업 후 노래를 위해 일본으로 갔다. 당시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갑자기 찾아온 변성기로 힘들었던 김용빈은 공황장애를 겪게 됐다고. 김용빈은 “7년 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만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추혁진 역시 20대 시절 돈이 없어 도시락 하나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도 했다고. 두 사람은 힘든 시절을 떠올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돌아온 긍정언니 야노시호는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꼭 친해지고 싶었던 4살 동생 장윤정을 초대해 직접 요리한 한식 한상(캐슈너트 삼계탕, 원팬 간단 잡채)을 대접했다. 장윤정은 야노시호를 위해 간장게장과 막걸리를 선물로 가져왔다. 장윤정은 야노시호의 남다른 하이텐션과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한식 레시피에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김용빈이 “이런 모습 처음”이라고 놀랐을 정도.
방송인 부부라는 공통점을 가진 한일 양국의 국민엄마인 만큼 야노시호와 장윤정의 수다도 이어졌다. 야노시호는 “얼마 전 (추성훈과)이혼했다는 가짜뉴스가 나왔다”라며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장윤정 역시 이혼, 사망 등 상상도 못 할 가짜뉴스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야노시호가 너무 마음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두 사람은 육아, 남편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특히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에 대해 “가끔 고릴라와 대화하는 것 같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고 장윤정 역시 남편 도경완을 곰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그렇게 웃음이 빵 터진 두 사람은 AI로 만든 가짜 남자친구(?)와의 인증샷으로 각자 남편들의 질투를 유발했지만, 추성훈과 도경완 모두 크게 동요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야노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식을 올려 2011년 딸 추사랑을 낳았다. 추성훈, 추사랑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일본의 톱모델인 야노시호는 최근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사랑 받고 있다.



![“심플한데 고급져”…남친룩 정석 변우석 일상 패션[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200312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