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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환율은 1401.5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정규장(오후 3시 30분) 종가(1397.5원,)보다 5.5원 올랐다. 1403원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상승폭을 다소 줄였다.
정규장에서 환율이 장중 1400원을 웃돈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처음이다.
환율은 간 밤 야간장에서 1405.5원까지 오르며 새벽 2시 종가 기준으로 넉 달 만에 1400원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심리적 저항선인 1400원을 재차 돌파한 것은 유로 약세와 미국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등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으로 분석됐다. 독일의 기업심리 지표가 약화됐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이어가고 있다.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는 등 투자심리가 약화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국내 주식시장에서 1300억원가량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날 환율은 상승 압력이 우세한 가운데, 외한당국의 미세 조정에 대한 경계감과 환율 단기 고점 인식에 따른 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다소 제한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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