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 있는 서울상황센터를 찾아 집중 호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종합 대응 상황 등을 점검한다.
이 대통령은 전날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과잉 대응이 소극 대응보다 낫다”라며 “사고 우려 지역을 재점검하고 철저한 현장 대응 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의 부산 타운홀 미팅은 취소됐다.
앞서 이 대통령은 부산을 찾아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등 지역현안과 관련해 시민과 타운홀 방식의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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