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일제히 순매도하면서 금리 상승 압력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장 중 오전에는 3조 2000억원 규모 국고채 5년물 입찰이 대기 중인 가운데 아시아 장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2bp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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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은 국채선물 가격 산정 단위로 국채선물 거래단위가 액면가 1억원임을 감안할 때 1계약당 1틱의 가치는 1만원의 가격 변동을 의미한다.
외국인은 장 초 3년 국채선물을 2190계약, 10년 국채선물을 680계약 순매도 중이다.
이날 관세청이 발표한 ‘6월 1~20일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이달 20일까지 수출액은 총 361억달러(통관 기준 잠정)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한 수준이다.
다만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 등 국제정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는 점은 수출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말 미국이 이란 핵시설에 벙커버스터 미사일을 투하하면서 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에 본격 개입했다.
이에 장 초 국제유가가 4%대 급등 출발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좁히며 현재 2%대 후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야간거래에서 국내 국채선물은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3년 국채선물은 주간 종가 대비 2틱 내린 107.13에, 10년 국채선물 9월물은 5틱 내린 118.02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국고채 현물 금리는 4bp 내외 상승 중이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1bp 오른 2.498%,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5bp 오른 2.882%, 30년물은 1.8bp 오른 2.763%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