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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4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지만,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일본의 실질 GDP 성장률은 2020년 -4.2%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2021년 2.7%, 2022년 0.9%, 2023년 1.5% 등 추이를 보였다.
특히 2023년 일본의 실질 GDP 성장률은 한국(1.4%)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 외환위기 때였던 1998년 이후 25년 만에 처음 역전했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한국의 지난해 실질 GDP 성장률(속보치)은 2.0%로 결과적으로 한국이 다시 일본을 앞지르게 됐다.
지난해 일본의 분기별 실질 GDP 성장률(직전 분기 대비, 계절조정)을 보면 1분기에 -0.5%로 역성장한 뒤 2분기는 0.7%, 3분기 0.4%, 4분기 0.7%를 각각 기록했다.
닛케이는 “다이하츠 등 일부 자동차 제조업체의 품질 인증 부정 문제로 1~3월(1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이후 3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유지하며 연간 성장률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실제 작년 4분기 일본 실질 GDP는 전분기 대비 0.7% 증가했는데 수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는 로이터 예상치 0.3%를 웃도는 수준이다. 전분기인 3분기의 수정된 GDP 성장률 0.4%보다 앞섰다.
닛케이는 “일본 내 도체 공장 건설이 활발해지면서 반도체 제조 장비 주문 증가가 주요 성장 동력이 됐고, 플랜트 엔지니어링 및 소프트웨어 관련 투자도 꾸준히 확대되며 성장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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