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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 연속 상승세 시동…2510선으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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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5.02.06 09:08:15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 강세
개인 매수세 유입에 지수 상승
기관도 순매수 전환…외국인 매도우위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6일 사흘 연속 상승세 시동을 걸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7.64포인트(0.30%) 오른 2516.91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459억원, 64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외국인은 530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채 10년물 금리 레벨 하락 등의 요인을 반영하며 제약 바이오 등 금리 하락 수혜 업종 중심의 반등이 나타날 것”이라며 “외국인 수급 유입의 키포인트인 원·달러 환율이 최근 트럼프발 관세 정책 리스크로 단기 급등했다 하향 안정화된 상태로 추가적으로 하락세를 보일지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약세에서 상승 전환하며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알파벳과 AMD의 실적 부진에도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엔비디아의 차세대칩 블랙웰을 장착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본격적으로 생산했다는 소식에 엔비디아 주가가 5% 이상 급등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7.24포인트(0.71%) 오른 4만4873.2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60포인트(0.39%) 상승한 6061.48, 나스닥종합지수는 38.31포인트(0.19%) 오른 1만9692.33에 장을 마쳤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업종별로 전기장비가 2.25% 오르며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반도체, 기계, 비철금속 등도 1%대 상승하는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은행주는 KB금융의 급락세로 -1.54% 하락 출발했고, 조선(-0.72%), 상사(-0.24%) 등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삼성전자(005930)는0.95%, SK하이닉스(000660)는 2.11%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이어서 LG에너지솔루션(373220)(0.7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00%), 현대차(005380)(0.98%), 기아(000270)(0.10%), 셀트리온(068270)(0.62%), 삼성전자우(005935)(0.34%)가 상승세다. 반면 NAVER(035420)(-0.66%), KB금융(105560)(-5.93%)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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