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BI, 하반기 신입·경력 공채 진행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은 오는 27일까지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공채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입 채용 분야는 △솔루션 세일즈(B2B 영업) △파트너 세일즈(국내 파트너사 관리) △서비스 엔지니어(고객사·파트너사 IT 솔루션) 등 총 3개 직군이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 및 2·3년제 전문대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직무에 따라 IT 관련 전공자와 어학성적,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또 기업법무 경력 3년 이상을 보유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법무 직군 경력 사원도 채용한다.

신입 채용의 경우 서류전형 이후 실무면접과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법무 직군 경력 사원 지원자는 서류전형, AI 역량 검사 및 필기전형, 면접전형 등의 절차를 거친다.

올해 창립 50년을 맞은 한국후지필름BI는 전국 11개의 사업장에서 약 600명의 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기업 디지털 전환을 돕는 차별화된 오피스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히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는 “새로운 우수 인재들과 함께 고객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고객행복경험(CHX)을 전달할 수 있는 혁신적인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앞으로 신입사원들이 디지털 미래를 이끄는 DX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