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랩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자체 가상자산인 크라토스 토큰(CRTS)을 코다의 수탁(커스터디) 시스템에 보관하게 된다. 코다는 크라토스 토큰 발행 물량을 보관하고 파로스랩스 측이 계획한 일정대로 유통시켜 가상자산 관리 투명성을 확보한다.
크라토스 토큰은 앱 내 사용자들에 대한 보상으로 총 토큰 발행량 중 36%를 배정했고, 이 중 300억개의 토큰을 코다에 수탁 할 예정이다. 해당 토큰의 출금은 이와 관련된 공지가 선행된다.
강동원 파로스랩스 대표는 “이번 수탁 계약으로 크라토스 토큰 홀더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현재 토큰 베스팅(락업 해제) 또한 체인링크의 탈중앙화 솔루션을 통해 자동으로 진행되고 있어 모든 자산이 투명하고 안전하게 보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