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포럼은 바이오 기업 간의 연계 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오픈이노베이션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바이오업계의 시장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된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행사다. 유망 벤처 및 스타트업 발굴과 함께 제약·바이오 업계와 자본시장의 눈높이와 니즈를 현실적으로 맞추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한양증권 측 설명이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고 우리 자본시장의 역할도 한 층 더 확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선 파멥신(208340)(대표이사 유진산)이 현재 국내외에서 임상개발을 진행 중인 TTAC-0001 항체치료제에 대한 그 간의 연구성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고,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이중항체 기반의 면역항암제, ADC 및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에 대한 경쟁우위와 향후 개발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과거 5건의 기술이전 실적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공동연구개발과 성공적인 투자유치와, 상장 후 탄탄한 자금력을 기반으로 한 파이프라인 확대와 사업 다각화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이 외에 앱클론(174900)은 단클론 및 이중항체 의약품 개발 기술과 혁신 CAR-T 치료제 개발 기술 등 치료용 항체 및 혁신 항체 기반 T 세포치료제 개발에 대한 다양한 원천 보유 기술 및 파이프라인에 대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완전인간항체 라이브러리로부터 발굴한 면역항암항체 파이프라인 등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