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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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씨는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며, 1990년대를 대표하는 진보언론학자다. 참여정부 시절 2기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방송위 재직 시절 SBS 재허가, 지상파 DMB 및 위성 DMB 도입 등을 이끌었다.
그는 지난 3일 내정 소감에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과 소통을 우선하면서도 균형감을 갖고 공정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방통위가 규제기관이지만 방송콘텐츠 성장, 신규방송통신 서비스 활성화 등 방송통신 진흥과 관련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