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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및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업주와 핵심인력이 5년간 매월 일정금액을 공동으로 적립하고, 5년 동안 이직하지 않을 경우 그동안의 적립금을 성과보상금(인센티브)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이날 ‘내일채움공제’ 공식출범 행사에는 김동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이현재 의원,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 사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슬로건(기업과 근로자의 밝은 미래 ‘내일채움공제’)을 공개하고, 내일채움공제 가입희망 기업주와 핵심인력들을 초청하여 청약행사를 진행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공식 출범일인 이날만 398개사 1000명의 직원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