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5월 09일 16시 47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징검다리 연휴에다 은행의 지급준비일을 앞두고 선네고거래가 더해지며 회사채 시장은 개점휴업 상태를 보였다.
하이닉스211(A-)은 민평(6.19%)을 11bp 밑돈 6.08%에 345억원이 거래됐고, 포스코299(AAA)는 민평을 2bp 웃돈 4.34%에 100억원 유통됐다. 이밖에 STX팬오션10, 대한항공36-2가 각각 80억원, 50억원 거래됐다.
이날 발행물인 SK에너지26-2(AA+)와 현대건설289(AA-), SK에너지26-1가 각각 1300억원, 800억원, 600억원 유통됐다.
한 증권사 크레딧 애널리스트는 "내일 석가탄신일로 징검다리 연휴인데다 오는 11일 은행의 지급준비일을 앞두고 선네고 거래가 이뤄져 회사채 유통이 거의 없었다"며 "이번주 13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도 부담요인"이라고 말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 수익률은 3.75%로 전거래일과 동일했다. 동일만기의 AA-와 BBB- 회사채 수익률은 각각 4.52%와 10.55%로 전거래일과 변함이 없었다. 이로써 AA- 스프레드는 77bp로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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