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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코리아, 부산에 영남허브센터 개소…동남권 제조업 DX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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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I 2026.10.26 09: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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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허브센터 열고 지역 산업계·학계와 소통 강화
부산대와 MOU 체결…3D CAD '크레오' 기증 및 특강 진행
AI·SLM 기반 솔루션으로 영남권 제조 혁신 및 인재 양성 지원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글로벌 산업용 소프트웨어 선도기업 PTC코리아가 부산을 거점으로 영남권 제조업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영남허브센터를 개소해 지역 기업 및 파트너사와의 접점을 넓히는 한편, 부산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DX)을 이끌 미래 엔지니어링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PTC 영남허브센터 개소식 및 지역산업 디지털 혁신 간담회에서 PTC 코리아 김도균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PTC코리아)
PTC 영남허브센터 개소식 및 지역산업 디지털 혁신 간담회에서 PTC 코리아 김도균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PTC코리아)
PTC코리아는 지난 22일 부산에서 ‘PTC 영남허브센터 개소식 및 지역산업 디지털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날 PTC코리아는 부산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23일에는 자사의 대표 컴퓨터 지원 설계(CAD) 솔루션인 ‘크레오(Creo)’를 대학 측에 기증하고 공학계열 재학생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영남허브센터 개소는 지역 고객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영남권 제조기업들의 디지털 혁신 수요에 밀착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PTC코리아는 센터를 영남권 협력 거점으로 삼아 핵심 솔루션을 소개하고 지역 산업 맞춤형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개소식과 함께 열린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수명주기 관리(SLM) 플랫폼 등 PTC의 차세대 기술과 사업 방향이 공유됐다. 현장에 참석한 지역 산업계·학계 관계자들은 지역 제조업의 DX 과제와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도 구체화된다. PTC코리아는 부산대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실무 설계 소프트웨어를 체험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조 IT 솔루션 기업인 모두솔루션도 협력사로 참여해 부산대 CAD 교육 체계 구축 및 기술 지원을 맡는다.

이어 23일 부산대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에는 PTC코리아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모두솔루션, 디지테크 등의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섰다. 이들은 공과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엔지니어의 성장 방향 △제조 AI 및 디지털 전환 동향 △크레오 실무 활용법 △지역 제조업의 발전사 등을 공유했다.

김도균 PTC코리아 대표는 “영남허브센터 개소는 지역 산업계와 접점을 넓히고 제조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등 첨단 기술과 산업 소프트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제조기업의 혁신을 돕는 동시에 미래 엔지니어링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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