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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박은빈은 탁월한 미모와 능력, 재력까지 고루 갖춘 데다가 그룹 회장의 유일한 친혈육인 만큼 후계 전쟁에서도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레이나 호텔의 대표 천여리 역으로 출연한다. 때문에 늘 사람들의 관심 대상이지만, 천여리는 사람들을 멀리하고 밀어내 재계에서는 ‘은둔의 프린세스’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이렇게 스스로 고독을 선택한 천여리의 차가운 철벽 뒤에는 소름 돋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귀신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심지어 천여리와 손이 맞닿은 사람 역시 영안(靈眼)이 트인다는 것. 이에 천여리에게 주어진 오싹한 운명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람들을 밀어내는 천여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려한 스타일링에도 불구하고 항상 장갑을 손에 낀 채 팔짱과 손깍지로 사람들의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함부로 다가갈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호텔 대표 천여리의 섬뜩한 하루는 배우 박은빈의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더욱 몰입감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박은빈은 그동안 JTBC ‘청춘시대’,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KBS2 ‘연모’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들을 완성도 높게 표현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오싹한 연애’는 오는 7월 18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