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대선 후보 등록 절차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선거의 의미는 명확하다”며 “계엄으로 국민들을 위협에 빠뜨렸던 세력도 심판받아야 하고, 한편으로는 기고만장해서 삼권분립까지 위협하려고 하는 또 다른 세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두 세력을 막아내고,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을 살리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후보로서 저의 역할이고 소명”이라며 “꼭 승리를 통해서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대선 후보 등록 이후 첫 일정으로 대구를 찾는다. 그는 대구 동성로에서 거리 버스킹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

![항공소음으로 시름하던 신월동…문화·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서울곳곳]](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270098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