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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1억이 넘는 인구와 평균 연령 32.5세, 전체 인구 중 35세 이하의 인구 비율이 약 50%를 차지하는 젊은 국가다. 올해 상반기 경제성장률도 6.42%를 기록해 시장 전망이 밝다.
롯데웰푸드는 과자, 아이스크림, 가정간편식(HMR), 영유아식 등을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로 운영 부스를 구성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23년 롯데웰푸드의 부스에 약 2만 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그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웰푸드는 △동남아, 미국 등 50여 개국에 수출 중인 글로벌 메가 브랜드 ‘빼빼로’ △당류 제로, 설탕 제로 브랜드 ‘제로(ZERO)’ △헬스&웰니스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식사이론’ △롯데웰푸드 대표 아이스크림 3종 ‘스크류바·수박바·티코’ △영아용 조제식, 키즈주스 등 건강한 아이 먹거리를 책임지는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파스퇴르’ 등 제품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K푸드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고 성장 잠재력이 큰 베트남 현지에서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반응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현지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브랜드가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