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시 최초로 청소년이용권장시설인 파주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청소년 휴-카페’를 설립, 오는 27일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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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휴-카페’는 청소년들 누구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율적 공간과 북카페 △미디어 체험 △보드게임 등 놀이와 여가 공간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인 동아리 모임 등을 통한 공동체 활동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현재 경기도 내 청소년 휴-카페는 29개 시·군에 35개소가 운영중이며 파주시에는 이번에 최초로 설립됐다.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이용시설이 부족한 지역들에 추가로 청소년 휴-카페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편안하고 자유로운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청소년시설이 없는 소외지역에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