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가치 with 카카오는 지난 8월 심사 파트너인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마을 공동체 프로젝트’ 사연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사연 공모에는 총 61개 기관이 신청해 15개 공동체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카카오는 15개 프로젝트에 100만원씩 후원하고 프로젝트별 모금 캠페인 페이지를 1~3개월간 운영한다.
‘마을공동체’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 전액은 각 공동체 프로젝트 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모금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카카오톡으로 모금 후 이야기가 전달될 예정이다.
엄미숙 카카오 같이가치 파트장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이야기를 같이가치 with 카카오의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마을공동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카카오는 앞으로도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한 나눔과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용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같이가치 with 카카오’는 네티즌 누구나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지금까지 총 6723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의 변화에 참여했다. 지금까지 모금된 기부금은 약 125억 원으로 같이가치 모금프로젝트당 평균 415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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