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는 직원 안내에 따라 A380 항공기 조종석과 객실을 둘러봤다. A380은 유럽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의 초대형 모델이다. 대한항공은 특히 전 세계 A380 중 가장 적은 407개 좌석을 운영함으로써 가장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한항공은 이전부터 정기적으로 SNS 동호회원을 초청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열 세번째인 이번에도 2000여명이 응모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엔 항공사진 동호회 ‘에어로포토즈’ 회원 20여명이 참가해 항공기 촬영 기법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공분야에 관심이 많은 SNS 회원을 대상으로 시설 견학 기회를 계속 제공하는 등 소통의 장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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