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통계청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모든 가구를 조사하던 전수항목은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로, 심층조사가 필요한 표본항목은 전체 가구의 20%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조사로 각각 실시됐다. 인구주택총조사 방식을 변경한 것은 90년 만에 처음이다.
표본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조사에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된 인터넷조사는 참여율 48.5%를 기록하며 목표치(30%)를 상회했다.
통계청은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조사표를 제출받아 입력과 코딩, 내용 검토, 집계 및 분석 작업을 거쳐 순차적으로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작성하는 인구, 가구 및 주택의 기본 사항에 관한 결과는 내년 9월에 공표하고, 표본조사는 내년 12월 교육·혼인 등 기본 특성에 관한 결과 공표를 시작으로 2개월 간격으로 인구이동·통근통학, 여성·아동·출산력, 고령자·활동제약, 주거실태 등 세부 주제별로 나눠 발표한다.
아울러 등록센서스의 도입으로 과거 5년 단위로 제공되던 인구·가구·주택의 기본통계를 앞으로는 1년 단위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총조사 자료의 정확성과 시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통계청은 기대했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변경돼 처음으로 실시한 올해 인구주택총조사의 현장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은 사명감을 갖고 참여한 20%의 조사대상 국민과 5만여명의 현장 조사요원 및 공무원 덕분”이라며 “올해 인구주택총조사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각종 정책 및 경제발전을 위한 기초 인프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과급 주려고 DX에서 DS로 이동?"…삼성 "사실무근"[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6/PS26060901248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