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모회사 마힌드라, 인도서 모터사이클 ‘인기’

김형욱 기자I 2013.08.09 17:08:44

뉴 센츄로 출시 3주 만에 계약 1만대 돌파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쌍용자동차(003620) 모회사 마힌드라가 인도에서 출시한 모터사이클이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마힌드라그룹에 따르면 이륜차 사업 부문인 마힌드라 투 휠러스가 지난 7월 출시한 모터사이클 ‘뉴 센츄로’가 출시 3주 만에 예약대수 1만대를 돌파했다. 뉴 센츄로는 100㏄의 소형 스포츠 모터사이클로 4만5000루피(약 85만원)에 인도에서 판매된다. 현지에선 비교적 고가 모터사이클이다.

아눕 매튜(Anoop Mathur) 마힌드라 이륜차 부문 사장은 “뉴 센츄로가 인도 이륜차 시장 선두주자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마힌드라 뉴 센츄로. 마힌드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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