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국정원 댓글의혹사건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여당 간사 권성동 의원과 야당 간사 정청래 의원은 7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박원동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 등을 포함한 29명의 증인채택에 합의했다.
다음은 합의문 전문이다.
국정원 댓글의혹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여야 간사는 국정조사 증인 및 참고인 선정에 관해 아래와 같이 합의했다.
1. 증인 명단(29명)
▶원세훈, 이종명, 박원동, 민병주, 최형탁, 김하영,
▶김용판, 최현락, 이병하, 김병찬, 이광석, 권은희, 박정재, 장병덕, 김보규, 김하철, 임판준, 한동섭, 김수미, 박진호, 최동희, 장기식,
▶강기정, 정기성, 김상욱, 백종철, 유대영, 조재현, 선승진
2. 참고인 명단(6명)
김유식, 김흥광, 유동렬, 표창원, 안병진, 박주민
3. 미합의된 증인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한다.
4. 원세훈, 김용판 증인은 8월14일에 소환하고, 나머지 증인은 8월19일에 소환한다. 미합의 또는 미출석한 증인에 대해서는 8월21일에 재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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