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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입출국 내한 패션 "뭐 입나 봤더니…"

김미경 기자I 2013.06.10 14:17:41

LG패션 질스튜어트 의상 입어
올 가을·겨울 프린트 첫 공개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11일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미란다 커는 지난해 내한 당시에도 파파라치 컷은 물론 일상복에 이르기까지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올해에는 어떤 내한 패션을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증폭되고 있는 것.



‘스타일 아이콘’으로 꼽히는 미란다커는 이번 내한을 통해 KBS ‘개그콘서트’, tvN ‘SNL 코리아’, MBC ‘섹션TV’ 인터뷰, SBSE!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등 다양한 국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미란다 커의 내한과 함께 가장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그의 패션 중 대부분은 공항 패션을 시작으로 LG패션(093050)에서 전개 중인 질스튜어트(JILLSTUART)의 의상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질스튜어트는 1993년 론칭 이후 뉴욕의 모던함과 로맨틱한 라인을 절묘하게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미란다 커의 방한 기간 동안 2013년 가을겨울(F·W) 브랜드 모티브인 다이아몬드와 레이스 프린트 시리즈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미란다 커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12일 명동 롯데백화점 질스튜어트 매장을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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